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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무주반딧불축제 ‘2015 전국환경예술대전(글짓기, 그림그리기)’이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무주읍 지남공원 한풍루 주변서 개최된다.

글짓기 참가 자격은 전국 초·중학교 학생이며, 그림그리기는 유치원, 초·중학교 학생들이다.

글짓기 운문과 산문 부문 대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교육부장관상이, 그림그리기 대상에는 환경부장관상이 각각 수여된다.

이외에도 금, 은, 동,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전라북도지사상과 무주군수상, 무주교육지원청장상,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장상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 참가신청 마감은 오는 27일까지로 희망학생은 무주군청 기획조정실(글짓기)과 보건의료원(그림그리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무주반딧불축제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전국 환경예술대전을 개최한다”며“아이들이 글, 그림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며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무주반딧불축제는 오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무주군 일원(지남공원, 예체문화관, 반디랜드)에서 개최돼 ▲반딧불이와 곤충 ▲주민참여와 소득창출 ▲마을로 가는 축제를 핵심 키워드로 한 50여 개의 환경․곤충 체험행사, 문화․예술놀이행사. 민속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무주군이 주최하고, 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이성만)가 주관한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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