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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 소녀’ 유리사, 애사페 오프닝 장식…CG미모 발산 눈길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5-08-24 18:40 KRD7
#유리사 #애니사운드 #페스티벌

한·일 애니 주제가 5곡 원곡으로 완벽 소화…독보적 新 캐릭터로 글로벌 활동 기대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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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하우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비소녀’ 유리사가 지난 22일 홍대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열린 '제16회 애니사운드 페스티벌'(이하 애사페) 오프닝에 특별게스트로 참석해 성공적인 무대를 가졌다.

이날 유리사는 마치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 비현실적인 'CG 미모'로 밴드 P.O.L와 함께 애사페 무대에 올라 한국어부터 일본어 원곡까지 총 5곡의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완벽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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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사는 “이 무대를 위해 2개월간 준비했다.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것도, 이런 무대에 서는 것도 처음이다”라며 “그동안 고생하신 밴드들과 처음이라서 많이 부족했지만 뜨거운 응원 감사하다. 합주하는 내내 매우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독보적인 새로운 캐릭터로 중국 활동 3개월 만에 소셜미디어 채널인 웨이보 친구가 80만명에 이르는 등 '신(新) 워너비 걸'로 등극한 유리사는 중국 대표 포털사이트 텅쉰이 선정한 ‘닮고싶은 여배우’ 8인에 안젤라 베이비, 판빙빙, 김태희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는가 하면 한, 일 여스타 인기랭크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낳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갖게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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