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 정읍시 시기동 소재 삼화빌라 음식물쓰레기장에 설치된 비가림 시설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정읍시가 2015년 노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과 음식물쓰레기장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읍시에 따르면 노후주택관리사업으로 9개 단지에 노후시설 보수 2억2000만원, 음식물쓰레기장 개선 사업으로 18개 단지에 비가림 시설 설치 1억1000만원 모두 3억3000만원을 지원해 사업을 마쳤다.

시는 내년에도 노후주택관리사업 지원계획을 수립해 5년이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를 선정해 100세대 이상 단지에 3000만원 이하, 100세대 미만 단지에 2000만원 이하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추진사업은 옥상방수와 주차장 정비, 도로 포장, 건물 도색, 가로등 정비와 부대 및 복리시설(경로당, 어린이 놀이시설) 보수와 재난 예방사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정읍시는 노후주택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공동주택 노후시설을 보수해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