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엔씨소프트=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 사전 패키지(Founder's Pack) 북미, 유럽시장 사전판매 시작, 공식 론칭은 2016년 1분기가 될 예정이다.
온라인게임 기준 4분기 길드워2 확장팩, 2016년 1분기 MxM(중국), 블레이드앤소울(북미유럽) 라인업 확보했다. 모바일게임의 경우 예정대로 연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카카오= 계열사인 K-벤쳐 그룹(K-Venture Group)이 남궁훈 대표가 설립한 ‘엔진’ 유상증자에 참여 66% 지분 확보. 엔진을 통해 적극적인 게임 IP를 확보하고 이를 카카오기반으로 퍼블리싱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모델을 확보한 신규 서비스 론칭에 대한 긍정적. 대리운전(미확정) 가시화 시에 주가상승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열혈전기 iOS기준 1위 재등극. 몽환서유의 월 매출을 고려할 때 열혈전기의 매출 규모 또한 기존 추정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1위 유지 지속시 주가도 공격적으로 반응할 가능성 높아 보인다.
◆CJ E&M=SG워너비 신규앨범 흥행이 주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16년 뮤지컬 라인업 3개 오픈, 선택과 집중전략을 통해 흥행가능성이 높은 대작, 전작 위주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영화부문도 3분기 베테랑의 흥행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불안한 시장상황에 따라 인터넷게임업종의 주간주가는 시장대비 평균 2.5% 하회, 미디어업종은 시장대비 2% 하회했다”며 “커버리지 기준으로는 각각 0.7% 상회, 4.2%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네이버가 상대적으로 이익의 안정성이 높은 대형주라는 점에서 시장대비 4.8% 아웃펌 했으며 열혈전기의 흥행을 기반으로 위메이드의 주가수익률도 시장대비 3.3%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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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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