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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문지인이 깨알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문지은은 시청률 20%(닐슨 전국기준)를 돌파하며, 수목드라마 압도적인 강자로 자리매김한 SBS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에서 발랄한 성격의 ‘송간호사’로 분해 통통튀는 매력을 선사하며 극에 재미를 불어넣고 있다.
문지은 첫 등장부터 주원(태현 역)과 티격태격하며 ‘돈벌레’라고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리는가 하면, “제가 미x년이죠~”라며 비아냥 거리다 된통 당하는 허당가득한 코믹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특유의 애교 섞인 말투와 반달눈 웃음, 해맑은 표정으로 선보이는 감초연기는 극의 재미를 배가시켜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드라마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 태현이 재벌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 여진(김태희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펙터클 멜로물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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