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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플레이트)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최근 갑작스런 심혈관계 이상 시 생사를 결정 지을 수 있는 짧은 골든타임에 이뤄지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광양제철소 후판공장의 조업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포스플레이트 직원들이 조직활성화 활동과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 과정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포스플레이트 창고관리팀 C조 강기범 주임과 조원 16명은 오전 10시부터 순천소방서에서 실시된 심폐소생술 교육과정에 참가해 17명 전원이 심폐소생술 및 AED 자격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인이 순천소방서에 근무하는 인연으로 이번 교육 과정을 준비한 강기범 주임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 상황은 내 주변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본 교육 과정을 통해 습득한 이론과 경험이 회사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소중한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자신감으로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친 이들은 단체로 ‘순천 헌혈의 집’을 방문해 가장 아름다운 봉사활동인 헌혈을 통해 사랑의 온정을 펼쳤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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