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상담코칭전문가로 YTN FM(94.5 MHz) ‘당신의 전성기 오늘’(진행 박정숙)에 월요 고정게스트로 출연중인 권영찬이 4060세대들의 재취업 고민에 대한 상담코칭의 시간을 가졌다.
권영찬은 지난 17일 생방송에서 청취자들의 창업 및 재취업에 대한 고민을 듣고 “자신에게 투자하고, 자신을 마케팅하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일에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먼저 가져야 한다”며 “이런 자신감을 바탕으로 자신이 목표한 일을 이루기 위한 스스로에 대한 투자와 노력을 아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권영찬은 이어 “모든 준비가 됐다고 판단되면 자신의 능력을 상품화해 원하는 곳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자신이 바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여 4060세대들이 겪고 있는 창업과 재취업이라는 깊은 고민의 무게를 덜어줬다.
끝으로 그는 이날 방송을 마치며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4060세대들도 어떤 도전에 대해 늦었다고 생각말고 지금부터라도 이를 이룰 수 있도록 자신에 투자해보라”고 권유했다.
한편 스타강사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권영찬은 지난 1991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인기를 모았었다. 늘 학문과 자기발전에 갈증을 느껴 온 그는 40대 중반을 넘긴 나이지만 방송활동을 하면서도 자신에 대한 투자로 경희대학교 창업아카데미 고위자 과정과 카이스트 최고위 과정인 AMP과정을 끝마치는 열정을 보여줬다. 또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문학석사)을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 현대인상학 과정도 마쳐냈다.
권영찬은 현재 방송과 강연 활동 외 대학에서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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