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곡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를 통해 유닛 데뷔한 빅스의 LR이 두 번째 음악프로그램 무대에 오른다.
LR(레오, 라비)은 1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뮤직 ‘쇼챔피언’에 출연해 유닛 활동을 이어간다.
LR은 앞서 지난 18일 SBS MTV ‘더쇼’에서 제2의 뮤직비디오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영상미를 자랑하는 특별한 첫 무대를 선보여 이번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주고 있다.
LR은 케이블과 공중파 등 각 음악방송 무대에서 감성 레오와 거친 라비를 표현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소품들과 함께 고퀄리티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LR은 ‘뷰티풀 라이어’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특별 제작돼 독특한 비주얼과 색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레오의 피아노를 새롭게 리폼해 무대에 올리는가 하면, 이별을 앞둔 한 남자의 상반된 심적 갈등 표현을 위해 가면을 활용해 보인다.
또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뮤비를 통해 남다른 수트핏을 과시한 LR은 무대 위에서도 특유의 절제되면서도 섹시한 수트핏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을 동시에 가진 빅스 메인보컬 레오와 중후한 보이스에 카리스마와 여유로운 무대매너까지 갖춘 래퍼 라비의 환상적인 케미는 ‘뷰티풀 라이어’를 통해 놀라운 무대장악력으로 시선을 강탈할 것으로 보인다.
LR은 지난 17일 이별하는 한남자의 상반된 자아를 나타낸 타이틀 곡 ‘뷰티풀 라이어’를 비롯해 전곡 자작곡으로 채운 첫 미니앨범을 발매해 차트 1위를 기록해내며, 차세대 아티스트 유닛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한편 LR은 오는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 21일 KBS2 ‘뮤직뱅크’, 22일 MBC ‘쇼!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에 잇따라 출연, ‘뷰티풀 라이어’의 활발한 방송 활동을 벌인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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