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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18일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과 산학협력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드람양돈농협과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은 양 기관의 연구와 상호 관심사에 대한 협동연구 및 교류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8일 경기도 이천 도드람양돈농협에서 이영규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오른쪽)과 김진회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장이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 제공)

산학협력을 통해 재학생의 현장실습, 견학, 인턴십 프로그램 및 취업 도모 등 실무경험을 갖춘 인력 육성을 위한 현장밀착형 실무교육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아울러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기술 및 교육과정을 공동개발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술 및 경영정보 교환을 통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조합 및 계열사 인사의 겸임교수 위촉 및 강사 초빙 등 인적 교류를 강화해 우수 인재 육성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영규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건국대학교와의 긴밀한 산학협력체제를 통해 축산 기술의 발전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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