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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뮤지엄김치간’, 김치 우수성 알리는 창작연극 공연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08-11 16:06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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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의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여름방학을 맞아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는 창작연극을 공연한다.

뮤지엄김치간은 8월 한달 간 매주 금요일 4층 김치마당에서 창작연극 ‘정의의 김치가 떴다!’를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정의의 김치가 떴다!’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이 김치의 효능과 우수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김치와 더욱 친숙해지도록 기획됐다. 이 연극은 아기 배추가 정의의 김치가 돼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나쁜 세균맨으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NSP통신-뮤지엄김치간이 8월 한달 간 매주 금요일 4층 김치마당에서 창작연극 정의의 김치가 떴다!를 공연한다. (풀무원 제공)
뮤지엄김치간이 8월 한달 간 매주 금요일 4층 김치마당에서 창작연극 ‘정의의 김치가 떴다!’를 공연한다. (풀무원 제공)

특히 연극 도중 관객에게 김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즉석에서 의인화된 고추·마늘·생강·파·무 등의 역할을 부여하는 등 관객 참여형 연극으로 꾸며져 어린이 관객들의 흥미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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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김치가 떴다!’는 뮤지엄김치간 입장료만 내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간은 총 30분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뮤지엄김치간 전화, 이메일 또는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및 예약할 수 있다.

한편 뮤지엄김치간은 이번 연극 외에도 오는 29일까지 무료 김치 체험 프로그램인 ‘김치학교’를 운영한다. 김치학교는 김치와 김장문화를 쉽게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오감을 활용해 식재료를 탐구하고 김치 본연의 맛을 알아보는 ‘바른먹거리 교육’과 오이 소박이를 직접 만드는 ‘김치담그기’로 구성됐다. 유치원생, 초등학생,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오전 10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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