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일 김종규 부안군수가 수도권 거주 귀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연애' 귀농학교 개강식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부안군이 11일 수도권에 거주하는 귀농 희망자를 위해 한국농수산대학 산학협력단에 위탁 추진하는 ‘자연애’ 귀농학교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자연애 귀농학교는 귀농을 희망하는 30여명을 대상으로 9월 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하루 6시간씩 용인 한국민속식물원에서 실시된다.

귀농학교에서는 귀농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부안군 특화작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규 군수는 “자연애 귀농학교 교육을 계기로 부안군에 대한 친밀감 형성이 극대화될 것”이라며 “귀농에 대한 기초교육과 군 특화작목인 뽕, 감자 등에 대한 재배기술교육을 통해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