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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부산아쿠아리움이 삼복 중 가장 덥다는 말복 더위를 맞아 수달전용 '워터파크'를 공개했다.
부산아쿠아리움에 서식중인 아시아작은발톱수달은 수중 포유동물로 수달종에서 몹집이 가장 작다.
이들은 평소 물보다 육지에서 많이 생활하며 시간을 보낸다.
부산아쿠아리움 수달 수조 담당 아쿠아리스트 이수영 팀장은 “더위가 최고조로 이르고 있는 최근, 활동량이 줄어든 수달들을 위해 시원한 물놀이 미끄럼틀과 그물다리를 마련했다”며 “더위에 지쳐있던 수달들이 즐겁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관람객들도 잠시나마 더위를 잊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오염과 서식지의 파괴로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수달은 2012년 멸종위기 1급 동물로 지정됐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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