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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 추진상황 힘찬 카운트!

NSP통신, 고달영 기자, 2015-07-29 16:17 KRD7
#19회 무주반딧불이축제 #추진계획 보고
NSP통신-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 추진상황 점검 회의 (사진=왼쪽 이성만 제전위원장, 오른쪽 황정수 군수)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 추진상황 점검 회의 (사진=왼쪽 이성만 제전위원장, 오른쪽 황정수 군수)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무주군은 28일 황정수 군수와 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회 이성만 제장위원장을 비롯한 실과소읍면장, 기획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다수 참석자들은 다음달 29일부터 9월 6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에 대한 개요와 추진방향 및 지향점 등에 대해 공유하고 주요 프로그램들과 공간배치, 일자별 운영 계획, 부서별 협조, 지원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반딧불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반딧불이 신비탐사에 대한 운영방안, 신설 프로그램인 곤충생태전시관과 마을로 가는 축제 운영, 교통·안전대책, 반딧불 농·특산물 전시,홍보·판매, 향토음식을 선보이는 계획들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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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 군수는 “올해는 주민들이 주인이 되는 축제, 맞이하는 주인도 찾아오는 손님도 즐거운 축제, 대한민국 대표 관광무주로 가는 지름길이 되는 축제가 돼야할 것”이라며 핵심 키워드인 반딧불이와 곤충, 주민참여와 소득창출, 마을로 가는 축제를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계획들이 보완되고 완벽하게 다듬어질 수 있도록 아이디어와 열정을 모아 달라”고 전했다.

이어"지난 축제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됐거나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들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기반으로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늦반딧불이 출현과 농산물로 수확시기에 맞춰 일정을 변경한 제19회 무주반딧줄축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마을로 가는 축제 ▲반딧불이와 친구들 곤충체험 전시관 ▲향토특산물 특화거리 조성 ▲무주인이 직접 만드는 축제 ▲무주남대천 일원 명소화 ▲무와 주의 사랑이야기 등을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워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는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엄마 아빠와 1박 2일 반딧불이 생태탐험, 반딧불이 주제관, 곤충생태관, 자연의 나라 무주이야기, 무와 주의 사랑이야기, 낙화놀이와 섶다리 등 무주전통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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