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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직소폭포, '8월에 가볼만한 곳' 선정

NSP통신, 유혜림 기자, 2015-07-29 14: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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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부안군 변산면 소재 직소폭포
부안군 변산면 소재 '직소폭포'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변산면 직소폭포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8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부안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시원한 폭포 여행’을 주제로 선정한 8월에 가볼 만한 곳에 직소폭포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관광공사는 직소폭포를 높이 30m 암벽에서 쏟아지는 물줄기가 한여름이면 청아함을 더하고 폭포와 함께 직소보, 선녀탕 등이 만드는 물의 향연은 더위를 식히는데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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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직소폭포를 구경한 뒤에는 전나무 숲길이 아름다운 천년고찰 내소사와 해안지형이 독특한 격포 채석강 등을 둘러보면 좋다고 추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부안의 관광명소인 직소폭포가 그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올 여름 많은 관광객들이 여유와 힐링이 가득한 축복의 땅 부안을 찾아 편히 쉬었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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