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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 워크숍.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3, 24일 1박 2일 동안 강원도 평창군 일원에서 여성단체 임원 30명과 여성이장 10명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5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군 여성지도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도 함께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워크숍 첫 째 날은 전문강사를 초청해 21세기 여성리더의 친절 리더십과 노후를 대비한 건강강좌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다음 날은 여성단체가 주체가 돼 참여하게 될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자원봉사 운영을 위해 강원도 알펜시아의 평창 비엔날레 전시관을 방문해 자원봉사 운영상황에 대한 관계자들의 의견과 예상되는 문제점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효순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수한 여성인력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자원봉사 참여 및 친절마인드 함양 등을 서로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여성단체 활성화 및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여성의 사회적 역할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여성지도자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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