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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360게임 로드FC 024 IN JAPAN' 무제한급 최홍만(35)이 일본계 브라질 선수 카를루스 도요타(44)와 맞대결에서 1라운드 충격의 KO패를 당했다.
최홍만의 이번 경기는 지난 2009년 10월 6일 ‘드림 11’에서 미노와 이쿠히사에게 2라운드 1분 27초 만에 관절기술에 걸려 패배한지 2119일 만의 나선 MMA(종합격투기) 경기로 재기전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져왔다.
하지만 결과는 1라운드 1분 17초 만에 카를로스의 강력한 훅 한방으로 잠시 정신까지 잃고 쓰러지는 참담한 KO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억대 사기혐의’를 받고 최근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되는 악재를 겪은 최홍만의 6년 만의 이종격투기무대 복귀전은 이처럼 허무하게 끝이났다.
한편 이 날 로드FC 경기는 한일전으로 치뤄졌으며, 대전 결과는 다음과 같다.
▲미들급 타이틀전 전어진(패) vs 후쿠다 리키(승)
▲무제한급 최홍만(패) vs 카를로스 도요타(승)
▲헤비급 최무배(승) vs 가와구치 유스케(패)
▲미들급 김대성(패) vs 미노와맨(승)
▲밴텀급 김수철(승) vs 나카하라 다이요(패)
▲88KG 계약체중 윤동식(승) vs 타카세 다이쥬(패)
▲45KG 계약체중 이예지(패) vs 시나시 사토코(승)
▲라이트급 이광희(승) vs 오하라 주리(패)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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