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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한 지역상권 위축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전주시설공단은 ▲전직원 온누리 상품권 사주기 ▲대중교통 이용의 날 운영 ▲야근 없는 가족의 날 운영 ▲전통시장 영세음식점 애용하기 등을 실시하고 하반기 개최예정인 각종 행사를 조기 추진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온누리 상품권 사주기’는 전직원이 참여, 모두 610만원을 구매해 전통시장 장보기로 소비경제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신 이사장은 “메르스 확산과 관련해 사회전반에 걸친 불안심리 고조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도움이 되고자 전 임직원이 지역경제 활성화 실천을 결의하고 내수 진작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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