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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감성 보컬리스트 디케이소울(본명 김동규)이 오는 26일 오후 6시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콘서트 ‘아이위시(I WISH)'를 열어 팬들과 소통한다.

이번 공연 개최는 지난해 11월 가진 단독콘서트 ‘그대 이름 내가슴에’ 이후 7개월만이다.

공연 게스트로는 애절하고 감성적인 보이스로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내손을 잡아’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이어 최근에는 ‘파랑새의 집’ OST part.1에 참여하는 등 OST계에서 인지도를 높여 온 가수 숙희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디케이소울 측 관계자는 “이번 디케이소울 콘서트가 메르스 여파로 침체돼 있는 공연계에 활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메르스 감염 위험에 대비해 공연장 전 스태프들에게 안전수칙을 숙지시키고, 관객들을 위한 손 소독제와 메르스 감염 예방 안내문 등을 비치해 안심하고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1년 1집 ‘불러본다’로 데뷔한 디케이소울은 KBS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한 해 200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의 시간을 꾸준히 갖고 있다.

한편 디케이소울의 단독콘서트 ‘아이위시'의 공연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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