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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경찰서는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사와 경찰관에게 감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6월 28일 오후 4시경 남원서 수사중인 상가털이 절도 용의자 차량이 순천시 관내에서 운행 중에 있다는 협조 요청을 받았다.

이에 순천시 CCTV 종합관제센터에서 차량 특징 등을 숙지하고 주요 교차로 등 집중 모니터링 중에 순천시청 앞을 통과사실을 확인 후 112종합상황실에 긴급출동을 요청했다.

순천경찰서 남문파출소 근무자가 용의차량을 즉시 발견하고 차거지 주변에서 잠복해 절도범을 검거했으며, 순천시 CCTV 종합관제센터가 범인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순천경찰서장 최삼동 총경은 “관제사들의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올 하반기 CCTV TF팀을 구성해 내년에도 치안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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