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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삼호종합운동장의 이용객 편의를 위해 사용여건을 개선했다.
트랙주변에 가로등 20주를 추가 설치하고 이용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하는 등 주민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
그동안 삼호읍 주민들과 대불산단 내 업체 직원들은 삼호종합운동장 주변이 어두워 야간 체육활동은 물론 운동장 주변 산책도 어려웠다.
그러던 중 지난 6월말 영암군에서 가로등 20주(사업비 9600만)를 설치함에 따라 삼호지역 주민과 입주업체 직원들은 야간 체육활동은 물론 야간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영암군은 삼호읍민과 입주업체 직원들이 퇴근 후 보다 자유롭게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삼호종합운동장 개방 시간을 밤 10시까지 선제적으로 연장해 이용객들이 여가 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삼호읍종합운동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화장실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이용객들을 위해 운동장 주변에 화장실을 신축할 것이다”며 “군민들이 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개선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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