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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시 복천박물관(관장 홍보식)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에게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d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박물관 강의실 및 전시실에서 ‘2015년 여름방학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하루 1회(오후 2시~4시) 금동관 만들기 과정 ▲초등학생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30일부터 31일까지 하루 1회(오후 2시~4시) 투구 및 갑옷 만들기 수업으로 구성된다.
각 주제별 수업은 먼저, 유물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PPT로 진행한 뒤, 직접 전시실에 올라가서 유물을 보며 설명을 듣는다. 그리고 강의실에 돌아와서 만들기를 진행하는데, 금동관 및 갑옷 만들기는 부모와 함께 참여한다.
수강 접수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복천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생 160명(회당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복천박물관 관계자는 “금동관, 투구, 갑옷 등 가야의 유물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는 이번 교육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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