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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액터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대세 배우 박혁권이 새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감독 권종관)에 합류를 결정했다.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는 전직 경찰 출신의 변호사 사무장 필재(김명민 분)가 감옥에서 편지 한 통을 받고부터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내용을 담은 범죄 스릴러 작품이다.

박혁권은 극 중 주인공 필재의 숙적이자 라이벌인 양형사 역으로 분해 긴장감 넘치는 대립구도를 그려낼 예정이다.

박혁권은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으로 신스틸러다운 면모를 과시해 대세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와 배우 조재현의 첫 감독 데뷔작인 영화 ‘나 홀로 휴가’에 잇따라 캐스팅돼 이를 입증해 보였다.

한편 박혁권의 또 다른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는 ‘새드무비’의 권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등이 일찌기 캐스팅을 확정졌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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