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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일본 후쿠오카 CGC그룹 西鐵(니시테츠) 대형유통매장 5개 점포에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남원 신선농산물 홍보 및 판매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 수출 전략품목인 파프리카의 수출 활성화와 오이, 애호박, 멜론, 방울토마토 등 신규 수출품목 일본 수출확대를 위해 사전에 바이어와 상담 후 20톤(50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수출해 니시테츠 5개 매장에서 동시에 판촉전을 실시했다.

시는 신규품목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지난해보다 4% 증가한 25%를 수출농가 및 수출업체에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 한시적으로 일본 수출 전략품목인 파프리카에 대해 일본 상품화 지원 사업을 실시해 국내가격 안정 및 수출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신선농산물 수출 500만달러를 포함해 농특산물 수출 2500만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수출촉진 지원 사업 및 국제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 유통매장 판촉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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