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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대학교 제13기 국토순례단이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8박 9일간 이어지는 제주도 국토순례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국토순례는 하계방학 기간을 활용해 개교 80주년을 맞이한 순천대학교를 기념하고 우리국토의 소중함을 알고 애국심을 고취하자는 의미로 시행하게 됐다.
순천대 제13기 국토순례단은 길잡이, 차량, 의료, 기록, 시설 업무를 맡은 총 5개 팀의 집행부와 국토순례단원을 포함한 115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오늘부터 8박 9일간 국토순례를 함께하며 청년다운 도전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게 된다.
이들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이자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된 성산 일출봉과 만장굴 외에도 대한민국 최남단 영토에 대한 주인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라도와 이어도를 방문하는 등 국토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기 위한 일정을 수행하게 된다.
방승혁 순천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졸업과 취업 등으로 바쁜 일상에 지친 학우들이 8박 9일간의 제주도 국토순례를 통해 다시금 힘을 얻고, 동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도전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갖추게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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