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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오는 8월 영화 ‘뷰티 인사이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충무로 루키 박서준이 이탈리아 화보를 통해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29일 한-중 매거진 ‘원(ONE)’은 드라마 ‘킬미 힐미’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영화 ‘악의 연대기’로 200만이 넘는 관객을 끌어 모은 배우 박서준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댄디보이로 변신한 박서준은 작품 속 진지한 배우의 모습과는 상반된 장난끼 많은 20대 청년의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밀라노의 다양한 스팟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형형 색색의 컬러풀한 의상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박서준의 센스가 빛나 보인다. 다양한 포즈와 자연스러운 표정연기로 카리스마를 발산한 그는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박서준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악의 연대기’로 스크린 진출을 성공적으로 신고한데 대해 “선배님들의 배려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고 연기할 수 있었다”며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등 선배 배우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또 ‘멜로물’ 도전 욕심을 보인 그는 “또래 여자 배우와 함께 진정성 어린 사랑을 작품에 진하게 담아내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박서준의 인터뷰와 미공개 화보는 매거진 ‘원’ 7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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