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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7인조 걸그룹 와썹이 중국 진출을 앞두고 데뷔 전망을 밝게했다.
29일 와썹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중국 안후이성 화이난에서 펼쳐진 ‘수퍼스타(Sup! er Star) 콘서트’에서 현지 데뷔가 가까워진 와썹이 세계적인 영화배우 겸 가수 주걸륜과 반위백 등 중국과 대만을 대표하는 가수들과 함께 나란히 무대를 선보였다.
와썹은 이날 2만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무대에 올라 신인답지 않은 모습으로 최근 발표한 타이틀곡 ‘시끄러워 U’, 데뷔 곡 ‘와썹(Wassup)’ 등 3곡을 잇따라 열창,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지난 2013년 7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한 와썹은 중국의 에이전트와 지난해 계약 체결하며 중국 진출 준비를 해왔다. 올 상반기부터 본격 프로모션 및 활동을 이어온데 이어 이번에 세계적인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서며 향후 중국에서의 순탄한 활동에 청신호를 밝혔다.
멤버들은 “공연 전 많은 관객 속에 긴장감을 감추며 무대에 올랐지만 관객들의 호응속에 무대를 즐기며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이날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쇼타임(Showtime)’ 타이틀 곡 ‘시끄러워 U’로 활동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로 강한 인상을 심어 준 와썹은 오는 7월 5일 중국 옌청에서 첫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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