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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한국타이어의 주가가 장중 4만원대까지 무너지다 결국 3%넘게 하락했다.
한국타이어의 주가는 29일 3.27% 하락한 4만1350원에 마감했다. 장중 4만950원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 회사의 주가가 장중 4만원때까지 밀리기는 지난 17일이후 8거래일 만이다.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투자자들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주가회복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투자는 한국타이어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 17% 줄어들것으로 전망했다. 유로화 약세영향과 제네시스 등 신차용 타이어(OE) 공급 차질 등으로 매출이 크게 감소할 것이며 중국에서의 부진이 예상된다고 신한금융투자측은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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