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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티엔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4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데뷔 5주년을 맞아 정규 2집을 개인과 단체 등 총 5장의 앨범으로 제작, 발매키로 한 가운데 개별 세 번째 혜리 버전 앨범 표지가 공개됐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공식 SNS에 “걸스데이 정규 2집 표지공개 3탄 - '세기의 요정' 오드리 헵번으로 변신한 혜리”라는 글과 함께 혜리의 앨범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혜리는 영화 배우 오드리 헵번 스타일의 헤어스타일과 액서서리를 착용하고 고고한 자태를 뽐내 마치 전성기 때 오드리 헵번을 보는 듯한 착각마저 불러 일으키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혜리가 오드리 헵번으로 변신을 시도한 것은 박애의 삶을 산 그의 인생과 정신을 닮고 느껴보고 싶어서이다.

2주전 발뒷꿈치 부상을 당해 현재 반깁스 상태에 있는 혜리는 현재 부상 부위가 많이 호전돼 컴백 일정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7월 6일 오후 쇼케이스를 연뒤 자정 정규 2집 ‘러브(LOVE)’를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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