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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관내 저소득 공동주택인 '달뜨는 집'에 대한 방역소독을 지난 2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메르스의 감염 확산방지 및 입주민의 위생안전을 위해 2회째 계속되고 있는 이번 방역 소독에는 입주민 안전교육과 함께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도 함께 제공됐다.
현재 9호까지 운영되고 있는 '영암군 달뜨는 집'은 총 38세대 70명의 입주민에게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완공을 예정으로 학산면(10호)에 4세대 1개동을 건립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적인 전염병인 메르스의 확산 방지를 위하고 달뜨는 집 입주민들의 건강생활 유지를 위해 철저한 예방으로 혹시나 있을지 모를 메르스 방지에 적극 나서겠다” 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동언 기자, nsp32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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