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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실시하고 있는 여름철 작물 핵심 영농교육 및 현장 기술교육.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친환경농업의 중심 담양군이 찾아가는 현장 기술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14일까지 12개 읍면 166개 마을, 2630명을 대상으로 마을모정과 회관 등에서 여름철 작물 핵심 영농교육 및 현장 기술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장 기술교육은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16일 간 소득 창출을 위한 틈새 소득작목과 지역별 주력작목에 대한 신기술 교육에 이어 단지 현장교육도 더해져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함께 여름철 주요 작물의 생육단계에 적합한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영농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병해충방제 등 재배기술과 함께 담양군농업시험연구 결과 보급 등 농업정책 및 지역현안과제 등도 이뤄진다.

이밖에 국내·외 농업변화에 대응한 농정 및 군정 시책 등을 홍보하며 농기계 임대사업과 농업연구사업, 각종 지원사업 등도 설명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현장 기술교육을 실시해 문제해결 뿐만 아니라 농가가 겪고 있는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파악하고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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