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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금융, 전통시장 자금 지원 확대 및 금리인하 추진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5-06-22 14: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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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미소금융이 전통시장 자금 지원 확대 및 금리인하를 추진한다.

미소금융중앙재단(이사장 이종휘)은 최근 메르스 여파 등에 따라 자금조달중에 애로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고자 이 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한 전통시장 지원 강화방안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먼저 올해 하반기 전통시장 일반자금 지원규모를 종전의 20억원에서 상반기 대비 200% 수준인 40억원으로 증액한다. 지원시기도 9월에서 6월로 앞당겨 6월 22일부터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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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추석 명절자금 지원 규모도 4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대폭 증액하고 명절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시기도 명절 1~2주 전에서 2개월 전으로 앞당겼다.

아울러 올해 한시적으로 신규 취급 분부터 상한금리 인하를 추진한다. 종전의 4.5% 이내 범위에서 각 상인회별로 금리 자율 결정해 운영하던 것을 상인회 협의를 통해 상한금리를 1%포인트 인하(4.5% → 3.5%)하도록 추진한다.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종휘 이사장은 “앞으로도 메르스 사태가 완전 종식 될 때까지 전통시장 및 서민금융현장의 애로 사항을 면밀히 점검해 서민들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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