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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루어 코리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하늘의 청순미와 고혹미가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최근 김하늘과 함께 일본에서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김하늘은 이번 화보에서 ‘일본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오키나와의 이국적인 풍경과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모델 출신다운 다양한 포즈로 서른 여덟이라는 나이를 잊게 만드는 순수 소녀다운 청순함은 물론 여인의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연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김하늘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 출연을 확정지은 김태용 감독의 신작 영화 ‘여교사’(가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영화 ‘여교사’는 한 여자, 인간에 대한 이야기이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망, 질투, 모멸감 등 여러 감정을 그려내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차기작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 작품을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그의 연기에 기대를 갖게 했다.

김하늘은 현재 정우성과 함께한 멜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김하늘의 일본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7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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