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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외국인 자산가 전용 인터네셔널 PB 센터 오픈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5-06-18 15:10 KRD7
#하나금융지주(086790) #인터네셔널 PB 센터 #외국인 자산가 #토털 서비스 #중국인 자산가
NSP통신-18일 오픈식에 참석한 내외빈이 테이프 커팅을 앞두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승준 IPC 센터장, 강희철 법무법인 율촌 대표, 리우카이 중국 상무부 투자촉진사무국 수석대표, 라란 동조코리아 대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신상국 랑시그룹 부회장, 김성진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 김교태 삼정KPMG 대표, 박승찬 칭화대 한국 총동문회장.
18일 오픈식에 참석한 내외빈이 테이프 커팅을 앞두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승준 IPC 센터장, 강희철 법무법인 율촌 대표, 리우카이 중국 상무부 투자촉진사무국 수석대표, 라란 동조코리아 대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신상국 랑시그룹 부회장, 김성진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 김교태 삼정KPMG 대표, 박승찬 칭화대 한국 총동문회장.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국내 최초로 외국인 자산가를 위한 전용 인터네셔널 PB 센터(International Private Banking Center, IPC)를 강남구 역삼동에 오픈했다.

IPC는 기존의 국내 고객 위주의 영업에서 탈피해 하나은행 PB센터, 외환은행 FDI센터, 하나대투증권 IB, 중국유한공사 현지망을 결합해 국내와 해외, 개인과 기업을 아우르는 토털서비스를 제공한다.

IPC의 주요 고객인 중국인 자산가들은 중국어 표기 상품자료를 보면서 중국어에 능통한 중국전문 PB와 중국어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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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식, 펀드, 채권 투자 등을 통한 자산관리 뿐 아니라, 국내 기업매각, 부동산 등의 투자 정보, M&A 등 투자컨설팅, 세무와 법률 서비스는 물론, 관광, 문화 행사 등에 이르기까지 국내 자산관리의 명가인 하나은행의 최상급 PB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날 개점 행사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병호 하나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장승철 하나대투증권사장, 중국의 패션기업 랑시그룹의 신상국 부회장 등 중국기업인, 공공기관 및 법무·세무법인 관계자, 중국 칭화대(淸華大) 한국 총동문회장 박승찬 교수 등이 참석하여 IPC에 대한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개점식 환영사를 통해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고객이 행복을 느끼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IPC가 글로벌 자산관리 및 투자교류에 있어 하나금융그룹의 신채널 모델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인 외빈을 대표한 랑시그룹의 신상국 부회장은 축사에서 “랑시그룹이 한국에 투자하면서 하나금융그룹의 PB, FDI, IB가 통합된 IPC모델의 유용성을 경험했고, 이제는 중국내 기업인들에게 한국투자시 하나금융그룹의 IPC 모델을 활용할 것을 적극 권유하는 팬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IPC는 글로벌 종합자산관리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한국투자에 니즈가 있는 중국인 VIP서비스를 위해 중국계 은행과도 협업을 진행중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인터네셔널 PB센터를 이번 서울 강남의 1호점을 시작으로 제주, 부산, 인천, 상해, 북경, 홍콩, 뉴욕, 캐나다 등으로 확대하여 연내 글로벌네트워크를 완성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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