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신라호텔의 어번아일랜드 전경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신라호텔이 서울과 제주에서 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낼수 있는 패키지를 내놓았다.

한낮 최고 기온이 연일 30℃가 넘는 가운데, 낮 시간을 피해 나들이 하는 ‘저녁 나들이족’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신라호텔은 뜨거운 태양을 피하고 싶은 저녁 나들이족을 위한 ‘문라이트 에디션(Moonlight Edition)’ 패키지를 선보인다. ‘문라이트 에디션(Moonlight Edition)’은 초여름 밤 야외 수영을 할 수 있는 패키지로, 선탠 대신 달빛 아래 '문탠'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여름밤 달빛을 닮은 황금빛 스파클링 와인 '문라이트 까바(Cava)'와 신선한 '어번 샐러드'를 맛보며 바라보는 화려한 도심 야경 역시 '어번 아일랜드'의 루프탑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 어번 아일랜드 문라이트 스위밍 이용, 어번 샐러드& 스파클링 와인 제공, 실내수영장 및 피트니스 무료 이용 혜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 패키지는 6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30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다.

제주신라호텔도 여름밤의 열기와 낭만이 충만한 서머 풀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미드나잇 서머’ 패키지를 출시한다.

‘미드나잇 서머 풀 파티’패키지는 풀사이드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벨기에 프리미엄생맥주 3잔, 암스테르담 포테이토 세트를 포함하여 본관 스탠다드 객실 1박 조식 2인 미드나잇 서머 풀 파티 실내외 수영장 무료 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패키지 투숙 날짜는 7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이며, 가격은 50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다.

제주신라호텔은 미드나잇 서머 패키지 2박이상 예약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2박 고객에게는 풀사이드 바에서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2인 1회), 3박 고객에게는 전망대 와인 파티(2인 1회) 입장권을 제공한다. 기간 중, 7월 20~21일 2박 투숙고객에게는 더 파크뷰 디너(2인 1회)와 라운지S(2인) 혜택도 가능하다.

제주신라호텔의 야외 온수풀에서 밤 12시까지 가능한 문라이트(달빛) 수영은 최고의 인기 아이템이다. 특히, 한여름 밤하늘에 드리워진 야자수와 제주의 달빛 아래서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즐기는 수영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