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드라마 ‘맨도롱또똣’ 화면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신동미가 ‘맨도롱또똣’에 깜짝 카메오 출연해 존재감을 나타냈다.

신동미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또똣’ 10회에서 송정근(이성재 분)의 맞선녀로 등장했다.

이 날 신동미는 정근 사업에 도움을 준 집안의 딸이자 갤러리 관장으로 분해 소위 ‘재벌가 딸’의 모습을 내공있는 연기력으로 완벽 재현해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차희라(옥지영 분)와 함께 한 자리에서는 정근이 ‘이미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말에 쿨한 미소와 함께 농담까지 던지는 여유로 그 자리에 있던 김해실(김희정 분)과는 대조적인 모습으로 묘한 긴장감까지 조성해 극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신동미는 현재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에서 김수진(송지효 분)의 언니이자 최지훈(조정치 분)의 아내로 열연 중이며, 오는 22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KBS2 ‘너를 기억해’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