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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점유율1위에 유아용·전기자전거 신규 성장 보유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5-06-11 07:33 KRD2
#삼천리자전거(024950)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삼천리자전거(024950)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91억원(YoY, 10.6%), 영업이익 26억원(YoY, 20.7%)를 기록했다.

선진국 대비 현저히 낮은 자전거보급률(29.8%)은 보급률 확대에 따른 시장성장이 가능한 상황.

자전거보급률은 자전거인프라 확충, 자전거 레져 인구 증가로 2007년 이후 연평균 7.7% 성장을 지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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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보급률 확대에 따라 국내 자전거 유통점의 약 66%를 보유하고 있으며 점유율 1위인 삼천리자전거의 꾸준한 성장이 전망된다.

삼천리자전거는 유아용 세발자전거 시장 진출 2년 만에 시장점유율 37%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고급화 전략을 통해 높은 영업이익률(약 20%)을 유지하고 있으며 제품다변화를 통한 시장확대를 진행 중이다.

해외 판매 또한 진행되고 있으며 중국 Tmall, JD mall, 이하오디엔, 쑤닝에서 온라인 판매에 대한 로열티 수익을 받고 있다.

전기자전거 부문은 점유율 45%대로 전기자전거 시장성장에 따른 적정 수요 확충 시, 전기자전거 사업의 이익성장은 삼천리자전거의 신규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다.
자회사 참좋은레져의 고성장으로 지분법이익 증가가 기대된다. 2015년 지분법이익 28억원(YoY, 120.9%)을 예상하며 자회사 성장에 따른 지속적인 지분법이익 확대가 전망된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2015년 매출액은 1401억원(YoY, 14.9%), 영업이익 163억원(YoY, 16.3%)이 전망된다”며 “이는 자전거보급률 확대에 따른 자전거 판매량 증가, 고가 제품 Product mix에 따른 ASP 상승, 유아자전거등 신규 아이템 판매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도 그는 “자전거보급률 확대는 장기적인 모멘텀으로 향후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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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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