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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빅스 멤버 켄이 중화권의 새로운 대세남으로 떠올랐다.

켄은 중국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인기가수 루위의 신곡 ‘사차원사랑(四次元爱情)’ 뮤직비디오에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돼 루위와 연인 호흡을 맞췄다.

이번 켄의 뮤비 출연은 평소 빅스의 음악과 콘셉트에 관심을 보였던 루위 소속사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루위 신곡 ‘사차원사랑’ 뮤비 캡처)

켄은 뮤비에서 루위의 헤어진 연인으로 등장해 행복한 모습부터 싸우고 이별하는 모습까지 젊은 청춘들의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들을 물오른 연기력으로 섬세하게 표현하며 루위와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

이 뮤비는 공개 직후 조회수 폭발은 물론 왕이, 소후, 시나 등 중국 내 최대 포털 사이트 메인 페이지를 모두 장식해내며 켄에 대한 중국 현지의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켄을 뮤비 파트너로 맞은 루위는 지난 2011년 후난TV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톱10 출신의 스타로 영화, 드라마에 이어 앨범까지 발매하는 등 배우,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한편 켄은 오는 19일부터 7월 19일까지 한 달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체스’에서 주인공 아나톨리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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