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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로비라운지 크리스탈 가든은 무더워지기 시작하는 초여름을 맞아 지친 몸과 마음을 식혀줄 수 있는 ‘더치 눈꽃빙수’를 선보인다.
크리스탈 가든의 더치 눈꽃빙수는 파라다이스 브랜드의 명성에 맞게 최고급 재료를 엄선해서 정성스럽게 만들어진다.
잘 알려진 대로 더치커피는 하루에 뽑아낼 수 있는 양이 한정돼 있어 상당히 귀하다.
워터 드립 같이 커피를 내릴 때 한 방울씩 똑똑 떨어진다고 해서 ‘커피의 눈물’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100% 아라비카 원두를 최상의 비율로 블렌딩 한 이탈리아 산 일리(illy) 커피를 24시간 더치 방식으로 추출해 일정기간 숙성시킨 후 커피 시럽으로 따로 준비한다.
여기에 단맛을 가미한 필라델피아 크림 치즈와 호텔에서 직접 만든 수제 단팥 그리고 마다가스카르 산 바닐라 커피빈을 직접 제조해서 만든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함께 올리고 그 위에 새하얗고 부드러운 우유얼음을 갈아 얹으면 빙수의 격조를 한 단계 끌어올린 더치 눈꽃빙수가 완성된다.
더치 커피의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과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단팥 그리고 치즈와 우유 얼음의 고소함이 더해져 최상의 맛을 이루는 더치 눈꽃 빙수의 가격은 2만5000원(세금, 봉사료 포함가)이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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