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2일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센터장 박길수)과 청소년들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 등 정서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정서안정 프로그램은 인터넷 과다사용 등 청소년 사회문제와 관련, 올바른 자아형성을 위해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과 연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은 사전 인터넷중독 자가진단을 통해 선별된 청소년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개인, 집단상담을 하고 다양한 심신수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숙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향후 국립공원 친환경 캠핑체험, 자연속 생태해설 및 트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자아형성과 건전한 인성함양의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윤대원 탐방시설과장은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심신안정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환경교육 체험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탐방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