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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JYP 걸그룹 ‘트와이스(Twice)’ 데뷔 프로젝트 ‘식스틴(SIXTEEN)’이 참가자들의 첫 팀 배틀 무대를 선보인다.
2일 밤 방송되는 엠넷(Mnet) ‘식스틴’에서는 두 명의 멤버가 탈락한 가운데 남은 14명의 멤버가 네 번째 미션으로 실제무대를 방불케하는 팀 퍼포먼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JYP 측에 따르면 이 날 방송에서 식스틴 멤버들이 메이저 A, B팀과 마이너 A, B팀 등 총 4개 팀으로 나눠 자신들의 무대를 평가해 줄 300여 명의 관객 앞에서 각자가 준비한 퍼포먼스를 통해 프로급 실력 과시에 나선다.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엠넷과 JYP가 선보이는 뉴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식스틴’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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