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김정환 기자 = 국내 최대 자동차경주 프로리그 ‘CJ 슈퍼레이스’의 ‘2008년도 종합시상식(CJ Super Race Award 2008)’이 지난 21일 오후 7시 서울 화양동 건국대 새천년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회 주관사 KGTCR(대표 홍원의)이 개최한 이날 행사엔 타이틀 스폰서인 CJ그룹을 비롯한 스폰서 업체 관계자, 각 팀 스폰서, 레이싱 팀 감독과 선수 등 모터스포츠 관계자, 일본인 팬 등 일반 관람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08년 한 해 동안 CJ슈퍼레이스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친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 이날 행사는 2009년도 비젼 선포, 레이싱 모델 선발대회, 종합시상식 순으로 거행됐다.
비젼 선포에서 홍 대표는 2009년도엔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쿠페 원메이크전인 ‘슈퍼3800’ 클래스를 신설하는 등 경기 내적인 면으로 더욱 충실을 기해 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주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또, 정상급 드라이버의 스타 마케팅과 함께 신인 드라이버의 발굴.육성, 지상파, 케이블, 위성, 일간지, 인터넷매체, IPTV 등 뉴미디어 등 보다 많은 언론 노출을 통해 일반 팬들이 자주 접할 수 있는 자동차 경주를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아울러, 이제까지 슈퍼레이스의 그룹 차원에서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온 CJ그룹 대신 CJ홈쇼핑이 타이틀 스폰서로 새롭게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도 발표했다.

한편, 종합시상식에선 ‘슈퍼6000’ 등 총 5개 클래스에서 지난해 총 7전까지의 성적을 합산한 결과에 따라 클래스 별 종합 1~3위를 차지한 선수 15명에게 트로피와 함께 총 상금 1억3670만원이 수여됐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대회 최고 종목 슈퍼6000(스톡카) 클래스에선 간발의 차이로 종합 챔피언을 차지한 조항우(현대레이싱)와 아쉽게 2위에 머물며 분루를 삼킨 김의수(CJ레이싱), 3위를 차지한 일본인 드라이버 밤바타쿠(레크리스) 등이 나란히 수상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또, ‘GT’의 박상무(킥스프라임), ‘슈퍼2000’의 이재우(GM대우), ‘슈퍼1600’의 가수 겸 카레이서 김진표(넥센알스타즈), ‘루키 2.0’의 김형환(킥스 프라임) 등도 각각 클래스별 종합 챔피언에 오르는 기쁨을 안았다.
종합시상식에 앞서 거행된 ‘2009 아레나 코리아 레이싱모델 콘테스트’에선 신예 최지향(사진)이 최고상인 ‘슈퍼레이스 퀸’에 뽑혔고, 고은정, 정다희, 유하나, 유승아 등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2008년도 CJ슈퍼레이스에서 활약한 최고의 레이싱모델을 선정하는 ‘2008 엔크린 코리아 레이싱퀸 어워드’에서 영광을 안은 1위 최유정(S-OIL), 2위 이지우(바보몰), 3위 구지성(GM대우) 등에 대한 시상식도 거행됐다.
인기가수 백지영, 마이티마우스 등의 화려한 무대도 마련돼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시상식은 CJ슈퍼레이스 대회 주관방송사인 XPORTS를 통해 녹화 중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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