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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코리아, SUV 서바이벌 오디션 ‘지프 챌린지’ 성료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5-26 14:28 KRD7
#FCA 코리아 #SUV 서바이벌 오디션 #지프 챌린지 #크라이슬러 피아트 #장인환
NSP통신-지프 캠프 지프 챌린지 2015
지프 캠프 지프 챌린지 2015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FCA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의 SUV 서바이벌 오디션 ‘지프 챌린지’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최종라운드를 마쳤다.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를 판매하는 FCA 코리아는 지프 챌린지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지프 랭글러 튜닝차량으로 출전한 장인환(강원도 횡성, 38)씨가 우승하며 최고의 오프로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고 26일 밝혔다.

NSP통신-지프 캠프 지프 챌린지 2015
지프 캠프 지프 챌린지 2015

장인환 우승자는 지난 4월 13일부터 4주간 미션을 수행하고 포인트를 획득하는 방식의 1차전 통과자 50팀 중 48위로 어렵게 최종전에 진출한 끝에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했고 우승 트로피와 함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지프 랭글러 스포츠 2도어’ 1대를 부상으로 수여받았다.

이날 지프 챌린지 최종전은 초여름 한낮의 기온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포천 지장산 일대 험난한 계곡을 거슬러 오르며 진행된 최종전에서는 출전팀 모두가 최대한의 기량을 선보인 결과 동률을 기록한 25개 팀이 연장전에 돌입해 최후의 승자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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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길, 통나무 장애물, 경사로, 외나무다리, 깊은 웅덩이 등으로 구성된 인공 오프로드 트랙을 빠르고 정확하게 통과하는 것으로 평가한 연장전은 축구의 승부차기와 같은 긴장감과 박진감을 선사했다.

참가 선수가 장애물 탈출에 시간이 걸리거나 아슬아슬하게 한쪽 바퀴를 외나무다리에 걸치고 깊은 함정을 통과할 때마다 200여 명의 참관자들은 가슴을 졸이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지프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간 매주 새롭게 주어지는 총 7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1차전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50팀이 5월 24일 실제 오프로드에서 기량을 겨루는 최종 라운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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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캠프 지프 챌린지 2015

한편 FCA 코리아는 지프 챌린지 최종 라운드가 열린 5월 24일부터 다음날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지프 차량 보유 고객 100팀을 초청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정통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 2015(Jeep Camp 2015)’를 함께 진행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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