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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 바닥분수를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산예술의전당은 인구밀집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시민들이 늦은 시간까지 가족단위로 산책하기 적합하다.
특히 해가 길어지고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에는 가족단위로 삼삼오오 모여 자전거와 인라인을 타고 광장에서 노는 아이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시는 이곳에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야외광장에 바닥분수를 설치해 시원함을 선사하고 야외 공연을 펼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바닥분수 설치공사는 도비 1억원, 시비 1억 3000만원을 들여 7월초 준공할 예정이다.
문세환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점을 감안해 안전사고 예방 및 수질관리에 최우선을 둘 것"이라며"바닥분수가 설치되면 문화예술속의 쉼터공간으로 한여름 가족단위의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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