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매매‧전세가 모두 ‘보합’…수도권‧서울 상승폭 확대
(DIP통신) 김정태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가 오는 20일부터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행안부는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와 안전관리 업무를 지식경제부로부터 이관받아 유치원, 아파트, 공원 등에 설치돼 있는 6만2000여개의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설치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행안부는 어린이놀이시설 6만2000여개 중 15년 이상된 노후시설 등 2200여 개에 대해 우선 설치검사를 진행한다.
이밖에 박테리아 등 병원성균이 발견되고 있는 일부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서는 위생관리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행안부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제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자치단체 담당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3월부터 실시한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대한민국 대표 유통경제 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