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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HP가 A4 한 장당 16.5원의 출력비용을 실현한 신제품 프린터 2종을 내놨다.

개인사용자와 소호, 마이크로 비즈니스를 타깃으로 한 이번 제품은 ‘HP 데스젯 잉크 어드밴티지 F735복합기’와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D730’ 등이다.

이들 제품은 흑백 장당 16.5원, 컬러 39.6원의 저렴한 출력 비용을 자랑한다. 잉크 카트리리도 HP 잉크젯 프린터 중 가장 초저가인 9900원이다.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전용 잉크카트리지인 HP703은 블랙 또는 통합형 데스크젯 잉크로 매달 60장에서 300장정도 출력하는 수요층에 최적화돼 있다.

F735 복합기는 분당 최대 28장의 흑백과 22장의 컬러 출력과 복사가 가능하다. 또, 원터치 스캔 버튼을 이용해 1200×2400dpi 스캔 해상도와 48비트 컬러로 문서와 사진을 간편하게 디지털 파일로 전환해 저장, 공유할 수 있다.

약 2.8㎏의 무게를 갖춘 D730프린터는 4800×1200dpi의 인쇄품질과 흑백 분당 최대 28장, 컬러 분당 22장의 출력물을 얻을 수 있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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