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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형을 알면 주얼리가 보인다

NSP통신, 황선영 기자, 2009-01-16 10:56 KRD1
#구혜선 #손담비 #주얼리 #려원 #얼굴형

(DIP통신) 황선영 기자 = 여성의 아름다움은 주얼리로 완성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주얼리 코디가 생각만큼 쉽지 않아 여성들은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기위해 발품을 팔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한다.

이럴때 가장 흔하게 하는 방법은 연예인 따라하기. 스타가 하고 있는 악세사리를 보면 왠지 모르게 멋져 보이고 스타일리쉬해 보인다. 특히 얼굴이 작은 스타들의 얼굴을 더 작게 보이게 하는 비결은 바로 얼굴형에 맞는 적절한 주얼리 선택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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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뮈샤 주얼리 스페셜리스트는 주얼리를 적절히 착용하면 시선을 분산시켜 단점을 커버하고 장점을 부각시켜 인상을 더 좋아 보이게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다양한 얼굴형을 가진 스타들에 따라 어울리는 주얼리가 따로 있다고 추천한다.

▲ 긴 얼굴형(화려한 부착형 귀고리)

려원은 전체적으로 각이 없는 슬림하고 긴 얼굴형을 가지고 있어 크기가 크고 화려한 부착형 귀고리가 어울린다. 드롭형의 귀고리를 스타일링하면 자칫 얼굴이 더 길어 보일 수도 있으므로 부착형을 착용하는 것이 좋고 원색의 컬러나 화려한 디자인은 시선이 집중되어 긴 얼굴로의 시선을 주얼리로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다.

▲둥근 얼굴형(디테일이 있는 달랑 귀고리)

구혜선처럼 나이가 어려 보이는 동그란 얼굴형은 디테일한 장식이 있고 달랑거림이 돋보이는 귀고리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귀고리에 시선을 가게하고 길게 떨어지는 스타일이 전체적으로 동그란 얼굴을 날씬해 보이게 한다.

NSP통신-(사진 = 손담비<손담비 미니홈피 제공>, 아르노 by 뮈샤의 파스텔 러브 세트)
(사진 = 손담비<손담비 미니홈피 제공>, 아르노 by 뮈샤의 파스텔 러브 세트)

▲ 역삼각 얼굴형(화려한 드롭형 귀고리)

웃을 때마다 광대뼈가 강조되는 손담비는 역삼각형 얼굴형을 가지고 있다. 역삼각형 얼굴의 경우 화려한 디자인의 긴 드롭형 귀고리를 매치하면 시선이 아래로 가게 되어 얼굴형의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다.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귀고리나 화려한 컬러의 유색 보석 귀고리는 주목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 각진 얼굴형(심플한 부착형 귀고리)

송혜교는 동그랗게 턱선이 도드라지는 귀여운 얼굴형을 가지고 있다. 화려한 주얼리를 매치하면 자칫 턱선이 강조되어 보일 수 있으므로 주목되지 않는 작은 부착형 귀고리를 하는 것이 좋다. 작은 다이아몬드로 된 부착형 귀고리를 매치하여 반짝임만을 강조하고, 화려한 보석의 장식이 돋보이는 Y자 형태의 목걸이를 하면 턱선이 갸름해 보인다.

DIP통신, hsy9749@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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