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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의회가 지난 15일 본회의장에서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8회 임시회를 열고, 20일까지 6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운영행정위원회 소관의 ‘2015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및 ‘201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의 ‘전북동부권고추 추가 출자 동의안’등 총 3건이다.

문홍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다가오는 장마와 집중호우에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면밀히 점검해줄 것”과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농번기 농자재 및 인력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동료 의원들에게는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임실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고, 갈수록 힘든 농촌현실을 헤쳐 나가야 하는 군민들의 고충을 십분 헤아려 어느 것 하나도 소홀함이 없는 세심하고 배려 깊은 의정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는 제248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결정하고 휴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에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의하고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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