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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고성능과 친환경 다 만족시킨 스포츠카 선보여

NSP통신, 김정환 기자, 2009-01-12 21:34 KRD1
#아우디 #디트로이트 #keyword3 #친환경 #고성능

아우디 스포츠백 컨셉트카, 최고출력 225마력, 최대토크 56.1kg.m와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량 156g/km, 연비 16.95km/L의 실현

NSP통신-아우디 스포츠백 컨셉트카
아우디 스포츠백 컨셉트카

(DIP통신) 김정환 기자 = 아우디는 12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2009 북미국제모터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아우디 스포츠백(Audi Sportback) 컨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아우디 스포츠백 컨셉트카는 눈길을 사로잡는 쿠페형 실루엣과 대형 해치를 가진 5도어 모델로 극도로 정제된 아우디의 특별한 디자인적 요소들이 녹아 있어 향후 아우디의 디자인 언어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전장 4.95m, 전폭 1.93m인 이 차는 이와 대조적으로 전고가 불과 1.4m여서 더욱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프리미엄 자동차의 모습을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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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스포츠백 컨셉트카엔 NOx(질소산화물)을 거의 완벽하게 제거하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디젤 엔진인 'V6 3.0 TDI 엔진'이 탑재된다.

이 엔진은 이미 미국 50개주의 환경 기준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2014년 발효 예정인 '유로6' 배기가스 기준까지 충족시키는 '청정 엔진'이다.

아우디 스포츠백 컨셉트카는 이 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225마력, 최대토크 56.1kg.m, 제로백 7초 이하, 최고속도 245km/h란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면서도 이산화탄소 배출량 156g/km에 불과하고, 연비는 16.95km/L에 이른다.

이 밖에도 이 차엔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 아우디의 탁월한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 에너지 회수(recuperation) 시스템, LED 라이트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고 아우디 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DIP통신, newshub@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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