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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소미-정연, 앨범 재킷 촬영 미션 클리어 ‘극찬’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5-05-13 12:18 KRD7
#JYP Ent.(035900) #박진영 #식스틴 #트와이스 #JYP
NSP통신- (엠넷 식스틴 방송 캡처)
(엠넷 ‘식스틴’ 방송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JYP ‘트와이스’ 데뷔 프로젝트 ‘식스틴’에 출연 중인 연습생 멤버 소미와 정연이 호평을 받았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식스틴’ 2화에서는 첫 방송보다 한층 독해진 모습으로 두 번째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는 첫 번째 미션 ‘아유어스타(Are You a Star)?’를 마치고, 두 번째 미션인 ‘앨범 재킷 촬영’이 공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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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촬영은 조선희 작가의 진행으로 단체컷과 개인컷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조 작가는 냉철한 모습으로 멤버들을 향해 거침없는 조언과 혹평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박진영은 단체 컷 결과에 대해 “전체적으로 보자면 메이저팀이 잘했다. 카메라를 두려워하지 않는 친구가 메이저에 더 많았다”고 평했다.

이어진 개인 컷 심사에서 첫 주자로 나선 소미는 인어공주 복장을 하고 살아있는 광어를 잡아 역동적인 사진을 완성시켜 눈길을 끌었다.

촬영을 마친 조 작가는 “활(活)광어가 있었기 때문에 제일 많이 찍어야 했는데 제일 조금 찍었다”며 “본인의 끼와 자기가 가진 것을 표현할 줄 알았고 과감한 느낌이 좋았다”라고 극찬 했다.

정연 역시 다른 참가자와 달리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을 사진에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박진영은 “다른 여자 아이돌에게 나오지 않는...말도 안되게 시크할 때가 있다. 특이한 모습과 엉뚱한 모습이 사진에 담겼다”라며 놀라움을 전했다.

한편 앞서 1차 미션 이후 마이너와 메이저 그룹의 변화도 생겼다. 나띠 채령 소미 사나 지효는 마이너에서 메이저로, 모모 지원 미나 민영 나연은 메이저에서 마이너로 희비가 엇갈렸다.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발된 멤버는 JYP에서 5년 만에 출격시킬 걸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해 활동하게 된다. '식스틴’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엠넷(Mnet)을 통해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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