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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허니 제공)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인도네시아의 롬복은 발리의 동쪽에 위치해 있는 섬으로 이국적인 자연환경이 진국인 여행지다.

때문에 신혼여행은 물론 가족 등의 휴양 여행지로도 점차 알려지고 있다. 섬의 크기는 제주도의 약 2.5배 정도다.

발리의 동쪽 바로 옆에 위치해 있지만 발리와는 다른 모습. 이유는 윌리스 라인 롬복과 발리 사이로 지나가기 때문에 동남아시아지만 이국적인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마이허니 제공)

특히 롬복은 BBC선정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베스트3으로도 선정됐다. 또한 론리 플래닛 , 죽기전에 가봐야할 섬 10위에도 속해 있다.

롬복은 가장 유명한 북서부해안의 길리 삼총사로 불리우는 길리 트라왕안, 메노, 아이르, 가장 유명한 지역이다 보니 수많은 레스토랑과 펍바, 스노클링, 다이빙, 씨워커, 서핑, 패러세일링 등 여러가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시크릿 아일랜드로 불리우는 남서부 지역은 크고 작은 길리(섬)들이 밀집해 있다. 아직 개발이 많이 되지 않은 지역이기 때문에 블루 코랄 등 수많은 종류의 산호들이 원시 그대로 잘 보존돼 있다.

고대의 신비 불의 화산 린자니 화산은 롬복 북부에 위치해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2번째로 높은 활화산이다. 산 정상에는 백두산과 같이 칼데라 호가 있다. 칼데라 호 중앙에는 활화산이 있다.

롬복의 오아시스로 불리는 롬복 남부지역은 터키 블루빛의 바다와 동화속에나 나올 법한 민둥산들이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서핑의 메카로 많은 유러피안 서퍼들에게도 사랑받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롬복의 여행지에 대해 마이허니 여행사 관계자는 “롬복을 10년전부터 꾸준히 한국시장에 알려왔고 지금도 꾸준히 롬복을 다녀온 여행객들의 소개로 특별한 광고 없이도 판매가 꾸준히 e되고 있는 여행지다”면서 “아름다운 현지 사삭문화와 접목이 돼 지바끌루이, 노보텔만달리카, 끄분, 스바르가, 리빙아시아, 꾼지, 산토사, 푸리마스, 풀빌라클럽 등 자연친화적인 풀빌라와 리조트들이 한적하고 조용한 휴양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겐 안성맞춤이다”고 말했다.

(마이허니 제공)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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